건강하십니까?
자연을 사랑하고 우리 토종약초를 사랑하는 야생 토종약초 채취자 金 憲九 입니다.

2002년 3월 山을 직장으로 삼아
세상에서 가장 큰 회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을 하게 되었었지요.

東西古今을 막론하고 무엇보다 귀중한 것은 건강이지요.
안타깝게도 바쁜 생활로 인하여 그것을 잊고 살고 있지만...

환경오염과 반 자연적인 생활로 인하여 많은 질병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예가 근래에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어 더욱 안타깝습니다.

계절도 없이 산과 들을 누벼 득한 약초가 아파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촛불이 되고, 든든한 지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大自然으로 부터 얻게되는 소중한 약재를 정성들여 깨끗하게 손질하여
투병중인 분들의 쾌차를 바라는 소망까지 더하여 지도록 정진함에 
저의 남은 생과 희망까지 모두 걸었습니다.

탁월한 우리것을 뒤로하고 질낮은 수입산에 묻혀 설 자리를 잃은 
우리 토종약초는 시골 5일장의 한어귀로 내어 몰려 있습니다. 
신선하고 살아 있는 우리약초를 우리 국민들이 다시 찾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토종약초가 가장 좋습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약초꾼도 이땅에 존재 하여야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몇 몇 약초꾼들이 명맥을 잇고 있을때 
그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세계에서 단연 으뜸이라 자부하는 
우리땅의 야생 토종약초의 부활을 꿈꾸며...


병마와의 싸움에 지쳐계실 환자분들의 쾌유를 두손모아 소망합니다.


   2002년 3월 1일, 토종약초 채취자   金   憲   九  拜上. 




자연은 언제나 인자하고 위대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