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은 찾아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 약초꾼은 의사나 약사가 아니며 질 좋은 약초를 채취하는 자 입니다!!


약초꾼 김헌구의 홈을 찾아주시는
고마우신 단골 고객님들, 山友분들 外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산으로 출근을 한 지 어느덧 15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잘못된 습관, 잘못된 먹거리로 병마가 찾아 든 분들에게
약초만 판매하는 장사꾼이기보다 꼭 필요한 식습관과 운동,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임을 알리게 되는 건강 길라잡이가 되려 노력하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만병통치약을 찾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오랜 습관으로 찾아 온 질병을 한포기의 풀을 먹고 단방에 낫겠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요.


또한, 약초의 구입을 전자제품 고르듯이 한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의 선별 채취한 것인지, 불순물이 없도록 정갈히 손질한 것인지,
이물질이 없도록 건조와 보관을 잘 하였는지 등으로 약초를 찾아야 당연한 것인데
단순히 가격으로 구분을 하려들지요..


그것은 저같은 판매자들의 얄팍한 상술에도 책임이 있는 것이겠지요.

"가짜가 있으니 주의하라?? 그러니 내것만 진짜다??" 이런 얕은 상술!!!
또는 "저렴한 약초를 공급하겠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아이러닉함!!!


좀 더 비싸더라도 채취에서 손질, 건조, 보관에 무릇 힘 써야
아픈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없을 것 아닌가?


힘들여 산을 다니지도 않고, 촌부들에게 그저 싼 값에 사 들여서
약간의 마진을 붙여 팔면 그것은 이미 약초가 아닌 것이다!!


채취시기, 건조방법, 같은 약초라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 있는데
사람들은 '몸에 좋다더라'라는 말만 기억을 하지요!!


한 예로 "영지버섯"이 좋다고 큰 것을 푹 고아 마시고 생명을 잃은 예도 있으며

속이 찬사람에게는 칡뿌리(갈근)가 적인데도 주의사항 하나 없이
온라인과 노점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을 자주 접하게 되지요.


목본류는 처음 채취 해 오면 그것은 나무토막이나 땔감에 불과 하답니다!!


목본류중에서 벌나무(산청목)를 예를들면
채취는(잎이 진 후 해를 입지않은 건강한 녹색가지를 선별채취)+
다듬기는(썩은 옹이, 마디부분의 부패된 곳, 껍질속의 해충들의 흔적,
이동과 보관시 묻은 이물질과 톱과 가위의 때 등의 제거)+
건조(음건하여 습기가 없는 장소에 보관),,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하거늘

이름만 같을 뿐인 것들과 비교를 당하면 화가 나기도 하지만
입장을 바꿔보면 이해가 갈 정도로 수준이하의 상품이 90%이상 더 많음에 한탄하곤 하지요.


또한, 음건 하여야 할 유근피를 촌부들은 햇볕에 말리고 있으며
그것을 싸게 사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싸다고 사 먹으니...!!


가장 중요한 것은 세심한 손질이며 불순물과 불필요한 부분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음을 왜 모르는지...


웰빙 바람을 타고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온라인 판매처들...


그 중에서 약초꾼의 사이트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날짜가 기록된 산행사진을
확인하면 간단히 확인이 됨에도 불구하고 싼 곳 만을 찾으려 하다니...


찬찬히 살펴보면 직접 발품을 팔아 약초를 채취하는 이는 몇 안되는 것이 현실이라

인터넷 판매자 중에서 구별이 되는 몇 곳을 열거하여 봅니다.


저에게서 구입하시기에 사정이 있거나 기타의 이유로
다른 곳에서 구입 할 경우 추천을 드릴 수 있는 약초 채취자들입니다.


단, 그들의 손질상태와 보관, 가격책정, 그리고 양심은 제가 알 수는 없겠지만..


다만, 산을 다니지도 않으면서 단순히 판매만 하는 장사꾼들!!

그 들의 사이트와 구분 짓고자 할 뿐 입니다!!


1. jdm0777.com.ne.kr/index.html(부산, 전동명님)
2. 3952.co.kr(경기, 한강희님)
3. songiee.co.kr/(원통, 권혁조님)
4.

방문 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드리오며...

2012년 벽두에..

토종약초 채취자

약초꾼 金 憲 九 배상.